어디서 배운바론
나도 좋고 남도 좋은 일은
德쌓는 일이고
한쪽이 좋고 다른 한쪽이 피해를 입는 것은
業짓는 것이며
서로가 손해보는 것을
惡이다.
우리 말에는 德이 들어가는 경구가 많다.
"삼대가 덕을 쌓아야 무슨무슨 복을 받는다."라든가,
"만세 적덕하라"든가,
"부모님 덕이다"라든가,
나도 좋고 남도 좋은 일을 많이해서 덕이 쌓이면
그 덕의 힘으로즉 그 德分으로
자식도, 이웃도, 그 복을 누린다는 말이다.
요며칠 큰일을 벌이고 보니
덕과 관련해서 생각 되어지는 부분이 많다.
내가 쌓은 덕과
내가 누리는 덕과
일을 통해 내가 쌓아 나갈 수 있는 덕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분명한것은
다른 사람이 경제적으로든 인간적으로든 도움이 된다치면
나하기에 따라 업이될 수도 덕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내마음이 패해의식에 괴로워하면 업이 되고
좋게 생각하고 전화위복하면 덕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되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볼 일이다.
그 또한 이미 웃대로부터 물려받은 덕스러움이 있어야 되는 바이지만...
어쨌건 좋게 생각하고 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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