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우리 다섯식구가 가족여행이라고 떠난게 처음인가 싶습니다.
전주에서 출발하여 지리산 화엄사에를 거쳐
쌍계사 입구까진 갔지만 퍼부어대는 소나기에
우리가족은 내릴 엄두를 내지못하고 발걸음을 돌려야만했지요
다음 장소인 화개장터를 향해 가던중
아내에 제안으로 찾아가게 된곳이 바로 `유로제다`였지요
길모퉁이에 세워진 이정표를 보고 전화를하니 친절한 주인아저씨의 목소리...
사실 전 회사에서 여사원이 타다주는 녹차를 아무생각없이 마셔 왔는데..
`유로제다`에서 주인아저씨에 설명과 타 주신 녹차에 맛은
그동안에 접한 녹차에 맛과는 분명 달랐습니다.
더욱이 주인아저씨와 사모님에 좋은인상과 친절함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돌아오는길..
아이들 또한 좋은 경험이었다는 말과 너무 좋은신 분들같다는 얘기..
꼭 한번 다시 찾아보자는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두분 덕택에 저희가족은 화개장터. 김해. 삼천포. 거제 외도를 거쳐
전주에 무사히 도착할수있었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답니다.
다시한번 두분에 친절에 감사드리고
행복한 가족이루시길 바라며
기회가 닿으면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혹여나 전주에 오실일이 있거든 연락주시면
두분에게 받은만큼은 다 못해드리겠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