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작을 사서 시음을 해보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너무 무례하다고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차맛을 본지가 올해로 10년이 넘었습니다.
때론,좀 비싼차를 사먹을때도 있고, 이렇게 처음 접하는 제다사는 대작을 사서
먹어보기도 합니다.위험부담을 줄이려는 이유도 있겠지요.
어떤제다사는 비싼차를 구입해서 마셔보며 후회한적도 많이 있지요.
또 다른 제다사는 저렴한차를 구입해도 후회하지 않는 차가 있어요.
그게 귀사의 유로제다의 대작입니다.
처음 온도를 높게 해서 마셔보기도 하고, 가장 선호하는 온도로도 마셔보고 했습니다.
맛은 다섯가지를 다 갖추었습니다. 근데 아쉬운것은 금방 풒어진다는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금방 풀어지고 안풀어지고가 중요한것은 아닐수도 있습니다..어찌 생각해보면 잘 만든차와
잘못만든차를 여러사람들은 금방 풀어지는냐 ,아니냐에 논쟁이 있습디다.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하면 차는 맛이 깊고 만든분의 정성이 차한잔에 묻어나오면 그게 명품
아닌가 생각듭니다. 이 제다사에 문의하면 이렇게 말하고, 저 제다사에 문의하면 저렇게 말하고
우리 차인들은 이생각 저생각에 휩쓸릴 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그저 묵묵하게 자기의 차세계를
구축해나가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할말은 많습니다.만 이쯤하고 다음에 또 할게요.
저도 성격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궁금증이 많아서 제다사 여러곳을 꾸준히 탐방하면서 차를 구입한니
다만,.유로제다의 차맛은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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