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입니다.
비온뒤의 맑은 아침은 다른여느때 보다 화사하고 빛나보입니다.
사장님 내외분의 염려덕분에 저는 순천에 잘 도착하여 오늘도 보람찬 하루를 보내기 위해
출근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비록 육체는 피곤하지만 뿌듯함은 가슴 한귀퉁이에 남아 새록새록 올라오고 있습니다.
우선 저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이번 여수팀의 제다실습생 중의 한명으로 순천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하고는 고향이 같은 부산이더군요 그래서 잠시나마 찐향 고향의 맛을 느꼈습니다.
우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이런 제다실습을 마련해준신 사장님 그리고 여수의 왕 무시무시한 김양곤 교수님 및 아리 어머님,
최향숙씨 그리고 수지침을 사랑하고 밤을 새워가며 열심히 하신 우리의 무시무시한 동료분들
이름을 잘몰라서 .....
이번 제다실습을 하면서 느낀거지만 우선 자기가 현재 하는 일이 자신에게는 가장 잘어울린다.
비록 현재의 내가하는 일이 힘들더라도 다른 일보다는 자기의 일은 다른 무엇보다 쉽다는 것입니다.
할 말은 많은데 열심히 일을 해야하는 관계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유로제다의 무한한 발전과 가족모두와 이번 제다실습생 전원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
- 순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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