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엔 장터쪽으로 외출을 하려다
밀려드는 차량때문에 포기하고 산으로 가서 야생란 몇포기 캐고 돌아 왔습니다.
덕분에 진달래 구경도 했습니다.
벚꽃이 벙긋 벙긋 꽃망울이 터지기 직전인데
주말이라 몰려드는 인파가 만만치 않습니다.
아마도 벚꽃축제가 잡혀있는
이번 주말 전후가 피크가 아닐까 합니다.
이럴땐 우리야 가만히 집에 있는데 상수입니다.
나갔다간 도로에 갇혀 오도가도 못하는 수도 있고 해서
그냥 산보삼아 걸아나가는 것이 제일입니다.
혹 벚꽃 구경 오시는 분들은 유로제다에 다녀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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