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은 통화했는데, 오빠 목소리는 못 들었네요..
잘 지내죠?
홈피 보니까 아이들도 많이 큰것 같은데...
이제 오빠도 나이가 좀... ^^;
보내준 녹차가루 정말 고마워요..
멀 그렇게 많이 보냈어요? 조금만 보내도 되는데..^^
어제 녹차가루 물에 풀어서 써보니까 확실히 다르네요..
녹차가루가 훨씬 부드럽고, 물에 넣으니 입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빨리 녹아버리네요.
그리고 녹차잎은 우려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것은 한팩씩 되어 있어서 우리 아기 목욕할 때 한포씩 욕조에 넣으면 바로 녹아서 훨씬 편하네요..
이렇게 좋은 녹차가루로 목욕하면 우리 딸 피부 좋아지겠죠?
사진으로만 봤지만 차 마시는 곳이 참 좋네요..
다음에 하동에 놀러가면 녹차 한 잔 줘..
오빠네 식구들 모두 건강하길 바랄께..
다음에 또 연락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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