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근무가 되면서 산과 바다를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화개도 마찬가지로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틀 정도 머무르면서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할까합니다.
1)우선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19번 국도의 경치는 나들이의 전체분위기를 상쾌하게 잡아줍니다.
2)화개에 오시면 먼저 새로 복원된 화개장터에 들러 잠깐 둘러보고 벚꽃터널길을 지나
3)쌍계사까지 가서 근처에 있는 차문화박물관과 차시배지를 둘러봅니다.
화개골안은 계곡에 내려가 발을 담글수 있는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곳입니다.
민박도 3만원정도면 샤워시설까지 되어있는 깨끗한 방을 구할 수 있습니다.
4)골짜기로 더 깊이 들어가면 의신마을 칠불사가 있고
다시 섬진강쪽으로 나오면 장터 오른쪽 구례방향엔 화엄사가 있고
장터 왼쪽 하동쪽으로는 드라마 \"토지\"가 촬영중인 악양 최참판댁이 있습니다.
5)최참판댁 뒷산에는고소산성이 있습니다.
걸어서 20분정도면 악양뜰과 섬진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고소산성에 오를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형제봉 근처에서 출발한 패러글라이딩이 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6)악양을 떠나면서 섬진강변 식당에서 재첩국을 먹고 맛이 좋으면 용기에 담긴것을 사서 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유로제다에 들러 차한잔 드시고 가는 것도 잊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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