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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1,236건, 최근 0 건 詩境 思無邪 글쓴이 : 데이빗 날짜 : 2004-03-04 (목) 02:07 조회 : 10615 추사가 연경에 갔을때 옹방강으로 부터 선물 받은 육방옹의 글씨 탁본을 가져다가 다시 고향 화암사에 있는 바위에 새긴 것이랍니다. 글씨를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참 좋습니다. 참 좋다라고 밖에 표현 못해 답답 합니다. 이 글씨를 볼때면 思無邪라 하신공자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시경(詩經) 300여권의 시(詩)를 한마디로 표현하다면 생각에 있어 사악함이 없다\" 詩의 境地 는 생각이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곳인것 같습니다. 그곳에 가고 싶습니다. 유로제다 2004-03-04 (목) 09:30 또 좋은 자료를 올리셨네요 살 수록 마음이 삿됨으로 채워지고 그러면서 또 무감각해지는 것 같아 조심스러운데 탁본된 담백한 글씨가 맘을 단순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댓글주소 또 좋은 자료를 올리셨네요 살 수록 마음이 삿됨으로 채워지고 그러면서 또 무감각해지는 것 같아 조심스러운데 탁본된 담백한 글씨가 맘을 단순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총 게시물 1,236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21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유로제다 04-06 11910 1220  광줍니다. ^^;; +1 서순자 05-22 11478 1219  매실주 담그는 날. 맛나게 매실주 담그는 법 유로제다 06-16 11297 1218  섬진강 마라톤 대회 유로제다 11-11 10971 1217  이제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1 이인철 03-23 10920 1216  안녕하십니까? +2 장사수 05-23 10727 1215  못 먹을 것 같은 녹차.. +1 꿈 07-10 10726 1214  2013 가을, 부산국제 차.공예 박람회 차공예 08-07 10689 1213  편안하시지요... +1 서순자 05-28 10677 1212  서울 잘 다녀 왔습니다.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유로 07-02 10672 1211  詩境 思無邪 +1 데이빗 03-04 10616 1210  여인천하 유로제다 +1 유로제다 05-13 10594 1209  좋은차 잘마셔 회원가입했습니다.!! +1 지니 03-23 10587 1208  1박 예약합니다. +2 산지기 05-26 10528 1207  차를 기다리며^^ㅋㅋ +1 손경은 04-20 10478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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