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숙입니다. 옥주언니!
비오는 화요일, 오락가락하던 수요일. 번개처럼 머물다갔었죠.
이제야 황토방 1박 후기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챙겨주시고, 마음 열어주시고, 좋은 생각, 따뜻한 인정 느낄 수 있었던 여행이
었습니다.
역시 자연속에서 사는 분이라서 참 여유롭고, 안정된 모습에서 저와 많이 비교가 되더군요.
다을이, 운학이, 그리고, 재롱동이 막내는 여전히 사랑을 독차지하죠?
다시 볼 때 쯤이면 또 많이 커져 있을 테죠... (고로 꼭 다시 볼라구요.)
전 점숙이란 친구 잘 둬서 제가 참 좋은 일이 많아요..
나도 누군가에게 좋은 친구로, 언니처럼 낯선 이에게도 좋은 기억을 남기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아저씨 빨리 건강히 돌아오시길 바라구요. 옥주 언니도 더 건강해지셨음 해요.
그래야 올망졸망 3남매의 어머니로. 또, 좋아하시는 \"차\"일도 많이 하시어 은은한 향기 더 멀리 멀리 뿌려 줄 수 있겠죠.
계속 많은 사랑, 많은 미소 나눠주세요. 참 따뜻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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