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식목일에 불쑥 방문했던 대구 사람들입니다.
유로제다라고 치니 홈페이지도 있네요.
신랑하고 둘이서 사진 보고 맞다맞다 하면서 반가워했습니다.
처음 본 사람들에게 그토록 친절하게 대해주시다니...
처음엔 어색했고 나중엔 따뜻했습니다.
무언지 모를 것을 가슴에 가득 안고 가는것 같아서 부자가 된 것 같았습니다.
하동이 그렇게 이쁜지 몰랐네요.
불쑥 놀기삼아 방문하는게 미안하지 않다면 자주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다녀와서 시댁 아버님께 말씀드렸더니
우리 보헤미안 기질 있으신 아버님 며칠 후 하동으로 봄 나들이 가셨습니다. ^^
비가 오는 날이라서 벚꽃이 떨어지고 있더라 하시네요.
가지고 온 차 매일 마시고 있습니다.
참 좋으네요
자주 들르고 또 찾아갈게요.
두분이랑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