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씨!
여행 즐거우셨는지요. 정선의 황기 찐빵 잘 받았습니다.
찐빵 받자 말자 우리 아이들 앉은 자리에서 10개 뚝딱 해치웠네요.
한 상자나 되는 빵 몇일 갈런지....
많은 분들의 격려와 염려 덕분으로 건강은 점점 좋아지고 있구요,
삶에 대해 긴 시각과 인생의 전환점으로 생각하며 여유롭게 지내고
있답니다.
앞으로 바쁘다고 하셨죠?
자신의 일을 즐기며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이 참 부럽네요.
종종 소식 전해 주시구요, 좋은 일 있으면 꼭 연락 주세요.
>그간 안녕하시죠!!
>바쁘게 다녀오느라 차분히 얘기할 틈도 별로 없었네요.
>
>지금은 좀 어떠세요??...
>빨리 회복하셔서 가족들의 걱정을 편안함으로 바꾸시길 바랍니다.
>
>아이들을 보니... 정말 행복이란 단어에 푹~빠져도 되겠더라구요.
>시간이 흘러도 아이들이 보배네요.
>
>옆에서 간호주시는 정성을 생각하면...
>빨리 털고 일어나셔서... 매일 업고 다니셔도 모자라지 싶어요^^*^^
>
>이사하시면 연락주세요.
>집들이는 가야죠!
>
>차는 잘 받았답니다.
>좋은사람과 잘~ 마시겠습니다.
>
>다음주에는...
>정선에서 황기찐빵이 배달 될 겁니다.
>좋은재료로 만들었다고 하니...
>드시고 온가족이 힘내세요!!^^**^^
>
>그럼.....또 연락드릴께요!
>늘~~ 행복하세요!
>
>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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