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심심챦케 매스컴에서 녹차에 관한 내용이 다뤄지고 있다.
차를 만드는 입장에서나
차를 마시는 사람들로서는 반갑고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주로 성분으로 본 차의 효능에 대해 다루고 있다.
암을 억제하고
피부 미용에 좋고
다이어트에 좋고....
등등
이 참에 좀더 바라는 욕심이 있다면
차가 가진 성분으로서의 이로움보다는
차를 마시는 자리가 있음으로해서
또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짐으로 해서
더욱 여유로와지고 넉넉해지는 우리의 마음의 세계가 있음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한다.
그래야 차가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이다.
떴다 사라지는 많은 건강 식품중의 하나가 안되길 빈다.
마음의 진정한 건강함에 바탕하지 않은 건강은
오래갈 수 없음을
그리고 백약이 무효임을 말했으면 한다.
차 속에 몸에 이로운 어떤 성분이 들어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차를 마심으로해서 마음의 건강함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차가 좋은 것이다.
어쟀던 차바람이 불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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