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 노지에서 자란 국화를 채취했습니다.
국화는 가을 꽃인 만큼 향이 강한 반면 독하기도 합니다.
독성을 제거하는 과정이 제다과정입니다.
몇가지 약재를 섞어 끓인 물에 데쳐 내서 잘 말립니다.
우려내기 전의 모습입니다.
이제 다관에 뜨겁게 우려내서 마시면 됩니다.
3-5명 정도면 10송이 내외로 넣어서 우리시면 될 것 같구요,
기호에 따라 양을 늘리고 줄여 드시기 바랍니다.
5번 이상 우려드셔도 국화꽃의 맛과 향이 계속 납니다.
국화차는 가을의 청량함을 느끼게 해주는 차인 것 같습니다.
국화향이 몸과 마음에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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