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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1,236건, 최근 0 건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글쓴이 : 데이빗 날짜 : 2004-10-29 (금) 18:21 조회 : 2956 유로님의 산중일기를 보다 문득 학창시절 배운 시가 생각나 찾아 보았습니다. 김상용 시인의 시입니다. 밑줄 그으며 외워 공부할땐 몰랐는데 지금 읽으니 이리 좋네요. 아직도 학교에선 밑줄 쫘악~ 그으며 가르치고 있는지....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밭이 한참 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요. 갱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유로제다 2004-10-29 (금) 20:38 귀농 준비는 잘되어 가는 지요. 시와 같은 삶을 가꾸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댓글주소 귀농 준비는 잘되어 가는 지요. 시와 같은 삶을 가꾸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총 게시물 1,236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6  지율스님 “생명의 화두는 결코 놓을 수는 없다” +1 이재희 01-14 3003 95  피엘지 쉬핑 (매실효소 주문) +1 요코하마 01-16 3001 94  봄비에 젖은 차실 유로제다 02-28 3001 93  형님 잘 지내시죠? 하도 오랜만이라.. +1 신동훈 01-23 2998 92  반가운 햇차 소식.. 정숙 04-21 2998 91  차실작업 유로제다 10-10 2998 90  좋은 곳을 찾은 것 같아 기쁩니다. +1 이경진 10-13 2991 89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1 데이빗 10-29 2957 88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 박우철 02-08 2919 87  세작주문 +1 빛고을 03-20 2897 86  2011년 도심마을 계곡 물놀이 유로제다 08-16 2888 85  낙엽은 떨어지고 유로제다 09-05 2863 84  안녕하세요~ +1 임똥 12-19 2824 83  부천 엔드 indy 03-27 2823 82  오랫만일세^^ +1 예승희 05-28 2761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  맨끝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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