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유로제다 들어와 봤습니다.
여전한 홈페이지에 좋은글들이 잔잔하니 좋습니다.
앗 저는 대구에서 제작년, 작년 봄에 한번씩 불쑥 찾아갔던... 그 사람들입니다.^^
늘 바쁜시절에 눈치없이 ㅋㅋ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여유롭게 차한잔 하기도 얼마나 힘드는지...
봄에 가지고 온 귀한 우전이 아직도 남았네요
그래도 그냥 마구 마시긴 아까워서
손님 오실때나 우리 여유있을때 내어 마신답니다.
지금도 한잔 가지고 앉아있습니다.
오늘은 식은 차가 달콤합니다. ^^
우리 아가도 자연속에서 키우고 싶은데
도시는 사람이 살기엔 너무 공해가 많네요.
흙이랑 바람이랑 나무랑 냇물이랑...
이런것들과 함께 어울려서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문득 화개골의 봄이 그리워 들어와 이런 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새해에 좋은일이 더 많이 있으시길 빌구요.
가족모두 행복하세요
언젠가 또 불쑥 찾아뵙겠지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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