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언제나 정이 넘치고 사이좋게 사는 부부의 사연입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불만이 많았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아내도 마찬 가지였습니다.
어느 날 부터 남편은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잠자는 아내에게 절을 세번씩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내 몰래 매일 매일 하였습니다.
어느날 아내에게 들켜버렸습니다.
"아니 당신은 왜 내게 절을 합니까" 아내가 묻자 남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부처님이기때문에 절을 하고 나를 다스리기 위해 절을 합니다"
그 다음부터 아내도 남편을 향해 매일 매일 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서로 마주보며 자연스럽게 절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로에게 절을 하고 나서는 서로를 껴안고 말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부는 늘 행복과 감사의 날들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곰곰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람은 대접받는 대로 변해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부는 서로를 부처로 대접하기 때문에 서로가 감사한 존재로 된것처럼....
예수님은 "내가 너희안에 있\" 하였고
부처님은 "모두가 부처다"하였고
한울님도"마음밖에서 나를 찾지마라 네 가슴안에서 나를 찾아라
그러면 이미 네 머릿골 안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주위의 모두를 예수님처럼 부처님처럼 한울님처럼 공경하고 존중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