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집을 구하지 못하다
우연히 유로제다에서 민박을 하게된 가족분들
아버지만 빼고 어머니와 아이들만 하는 여행길
즐거운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
김종아2005-08-20 (토) 15:52
다원 가족분들 안녕하세요? 전 이 사진 속에서 분홍색 바지를 입고 있는 아이의 엄마입니다. 인사 늦었네요.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니 시간을 내기가 어렵더라구요. 토요일인 오늘에서야 컴퓨터를 켤 시간이 났어요. 우리 사진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니 아주 반갑네요. 그리고 감사드려요. 여자들끼리 아이들과 갑자기 나선 여행이라 사실 준비가 좀 부족했거든요. 선뜻 집을 내어주어 저희들을 재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방을 비워 주고도 환하게 웃던 아이들, 피로에 좋다며 늦은 밤에 차를 끓여 주신 주인 아저씨, 자상하게 챙겨주고 아침 식사까지 챙겨 주신 주인 아주머니가 잊혀지지가 않네요. 예상하지 못했던 친절이라 더욱 기억에 남아요. 다음에 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게 지내세요. 아참, 된장이 아주 맛있더군요. 찌개를 끓였는데 개운한 게 좋았어요. 된장국으로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주신 매실액도 잘 먹고 있답니다.
댓글주소
유로제다2005-08-20 (토) 17:22
아저씨들 떼어 놓고 여행하시니까 재미가 어땠습니까?
서로 반갑게 다시 만나셨죠?ㅎㅎ
앞으로도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경남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 544 / 대표 전화 : 055-883-2911 / 팩스 : 883-0709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철호
사업자 등록번호 : 614-01-70767 / 통신판매업신고 2003-15호 / 대표 : 백철호
분쟁조정 기관 표시 :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 소비자 보호원
Copyright ⓒ 2001 유로제다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