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맑은 공기도 마시고 폭포도 구경하고,,,교수님, 동지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주인장이신 선배님들(?)의 따사한 배려와 베품으로 더욱 더 즐거웠습니다. 선물도 나눠주시고....너무 폐만 끼치고 온 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다음에도 꼭 널러가겠습니다. 뎡말뎡말 감솨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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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근2009-02-10 (화) 23:22
사진에서처럼 '눈이 부시도록..^^'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저는 덕분에 '녹향'이라는 호도 생겼구요..ㅎㅎ
좋은 곳, 좋은 선배님들을 알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다음에 또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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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2009-02-11 (수) 07:28
감사합니다^^ 교수님들께서도 너무 좋으셨다 합니다. 학교와 직장에서만 보내다가...공기도 좋고 인심도 좋은 곳을 다녀가게 되서 스트레스 다 날리고 온거 같습니다.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하구요. 꼭 다시 한번 들르겠습니다.
박병현 교수님께서는 또 가실 계획 잡으시던데^^ ㅎㅎ
가족 모두 건강하시구요. 담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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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제다2009-02-11 (수) 07:31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편한하고 즐겁게들 지내시고 가셨다니
저로서는 최고의 기쁨입니다.
두고간 고구마외 여러가지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더 좋은 몸과 마음과 소식으로
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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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희2009-02-11 (수) 09:12
너무 즐거운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앞 뒤로 뻥뚤린 자연과 안방에서 내려다 보이는 차밭도 정말
멋쪘습니다. 지난 금요일 밤 달빛도 무지 이뻤구요(혼자 한밤에 달보러 나갔었습니다).ㅋㅋ
좋은 공기 마시며 보낸 1박2일 동안 기분도 많이 상쾌해지고, 아무 생각없이 웃고 떠들면서
보냈던 시간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선배님 부부의 귀농 생활도 정말 대단해 보이면서
부럽기까지 했습니다. 도시에서 매일을 빡빡하게 살아가는 일반사람들에게는
부러움과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는... 대신에 여기서 열심히 생활하다 또 지친다 싶을 때는
또 놀러갈께요. 베풀어주신 후의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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