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글을 쓰는 것 같읍니다. 사실 글이라 할것도 없지만, 글 역시 생각과 마음의 여유가 있을때
쓰여지는 것이고, 쓰여질때의 글쓴이의 의식이 반영된다는 것은 누구나도 잘 알고 있는 것일 겁니다.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글들은 대부분 진실에서 나온 진실적인 이야기 일때 그러합니다.
배울 기술과 화술로 글을 치장할수는 있지만, 그 느낌을 전하기는 매우 어렵읍니다.
특히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에게는 말이죠..
이번 올림픽을 전후하여 메달 리스트들의 뒷얘기를 보면 고생 무쟈게 옹팡지게합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모든것을 희생아닌 희생을 하면 단 열매를 맛보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희생(?)합니다.
그런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 힘들어도 나중에 광명(?)이 있지 조금 힘들어도 참자..참아..이런 말을 되새기겠끔합니다.
돈에 있어서도 한푼 두푼 모아서 성공했다느니. 공부에 있어서도 밤잠 안해고 해서 고시 패스 하고 지금은 잘 나간다는 둥.
세상을 이리 쉬운 것이 없을까요.?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좋은것을 먹고 땀흘리고해야 합니다. 도시에서는 그것이 잘 안되니 돈내고
다람쥐 쳇바퀴(런닝머쉰)를 죽어라하고 뜁니다.
왜 인간은 누워자고 빈둥하거나 퍼질러 있으면 몸이 건강해지게 만들지 않고, 왜 사회는 극기를 통해서만 무엇을 성취하겠금 만들어 놓았을까요?
%%단 이 모든것들이 자기가 좋아서 하는 것이라면 달라 지는 이야기 입니다.그렇지만 현실은 대부분 그러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때 지구는 영혼의 강력 울트라 스파르타 훈련장임이 틀림없읍니다.
인간의 육체를 가지는 순간 부터 가장 힘든 혹을 가장 강력한 체험을 선택 하였기 때문 입니다..
세상사와 마찬가지로 영혼의 의미에서도 이런 육체역시 단 열매를 먹기위한 훈련도구 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말이죠..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차라리 단 열매 먹지 않고 말겠다....나원 참..(그렇지만 단 열매의 유혹(?)은 너무나 강렬하군요..)
9월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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