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감히 엄두도 못낼 30kg 구증구포를 밤을 새다시피하시고
다음 날 오전까지 마치고 가셨는데
많이들 피곤하시죠?
그래도 즐겁게 재미나게 정성들여
차를 만드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유로제다도 앞으로 그런 마음으로 차를 만들겠습니다.
올해 제가 몸이 이래 도와드리지 못해 너무 죄송하고요
이담에 갑절로 모시겠습니다.
올 차철엔 이래 저래 많은 분들에게 빚만 지는 것 같습니다.
넘치는 人福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늦잠으로 쌓인 피곤들 푸시고 즐거운 일상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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