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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수 없다고 혼자인것은 아니다.

글쓴이 : 마니뿌니 날짜 : 2011-02-15 (화) 12:24 조회 : 2008
어제는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화개의 아침은 청명하고 밝은 햇살이 눈부셨는데 진주를 벗어날 즈음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눈보라가 치고 ..차창밖의 나무들은 이미 눈의
무거움을 감내하고 있었으며 도로는 추운날씨로인해 얼어 붙고 있었지요..
 
2011년 발렌타인데이는 눈까지 흩날려주는 감동스런 연출로 끝난것이 아니라
우리 부부사이를 갈라놓기에 이르렀답니다.
남편이 퇴근조차 할 수 없었지요.
서로 각기 떨어져 있어 본 적이 거의 없었던 저희로서는 눈이 몹시도 야속했답니다.
하필 발렌타인데이에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라니.. 심술맞은 눈
 
그러나 다시 생각 해 보았습니다.
늘 함께했던 남편의 자리가, 함께 할 수 없으니 더욱 소중히 느껴집니다,
걱정이 오가는 통화속에 서로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간의 무사한 퇴근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꽁꽁 얼어붙은 도로가 위협하고 있다지만 남편의 무사귀환을 기대해 보며
사랑이 듬뿍담긴 정성스런 저녁식사를 연구해 보렵니다.
 
 
 
 

유로제다 2011-02-15 (화) 22:11
부산에 눈이 많이 왔다지요.
내일부터 풀린다니 다행입니다.

탈도 많고 사연도 많았던
겨울도 곧 갈겁니다.
지리산 자락에서 좋은 일들이 많이 펼쳐지길 바랍니다.

그나 저나  우리가
주말 마다 입이 호강합니다.
제가 먹을 복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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