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로그인

 

 

총 게시물 1,236건, 최근 0 건
   

겨울 물난리

글쓴이 : 유로제다 날짜 : 2011-01-23 (일) 18:20 조회 : 2394
 수십년 만의 한파로 지리산 자락에 기대고 살고 있는 마을 마을마다
물난리가 났습니다.
 
마을 대부분 계곡물을 끌어서 마을 뒤쪽 높은 곳에 위치한 물탱크에 모아
집집이 배분하는 방식인데 
이번 추위에 집집마다 수도가 얼었습니다.
 
수도꼭지만 언 것이 아니라
집으로 오는 배관자체가 언 경우도 있어 물을 끓여 붓거나
언 땅을 파내고 관을 녹이는 등 난리 법석입니다.
 
이런 경우 수돗물을 계속 흘려보내는 수 밖에 없는데
집집마다 물을 많이 흘려 보낼 경우 마을 물탱크가 얼어 버리면 문제는 더 심각해집니다.
 
며칠 동안 난리를 쳣는데 아직 겨울한파가 남아 있다니 걱정입니다.
 
자연여건이 악화되는 이번 경우에 느껴지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아래서는
사람이 같이 모여 지혜와 힘을 모으고 서로를 배려하는 길 외에는
모두 같이 망할 수 밖에 없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기후, 질병,식량, 에너지 등
앞으로 많은 분야에서 그러한 요구와  필요가 많아 질 것 같네요
 
 
뜨끈한 아랫목 덕분에  춥지는 않지만
겨울 밤이  깊어져 가는 만큼
이런 저런 생각도 깊어집니다.
 
밖엔 눈빨이 날립니다.

   

총 게시물 1,236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46  안녕하세요 +1 신동현 04-24 3107
1145  감사합니다. +1 신동현 04-11 2571
1144  차 튀김카페 예비오픈과 차 주문이 안되요~ 돼지 04-10 3415
1143  차주문 일찍?^^ 했습니다..토욜날 +1 행복한여인 04-08 3358
1142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유로제다 04-06 3116
1141  집수리 +1 유로제다 03-26 4037
1140  세작주문 +1 빛고을 03-20 1875
1139  안녕하세요 건국대학교 차동아리 다정회입니다 ^^ +1 라수진 03-16 3547
1138  수진이 월이네서 차마십니다.차축제에 한복입혀 내보낼수 있을지… +1 희진낭자 03-08 3702
1137  봄비에 젖은 차실 유로제다 02-28 1910
1136  함께 할 수 없다고 혼자인것은 아니다. +1 마니뿌니 02-15 2008
1135  골골회 +2 유로제다 02-14 2676
1134  곶감예찬 +1 너구리 01-25 3137
1133  겨울 물난리 유로제다 01-23 2395
1132  3.25일날 85동기들 간다. +2 이미경 01-23 7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경남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 544 / 대표 전화 : 055-883-2911 / 팩스 : 883-0709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철호
사업자 등록번호 : 614-01-70767 / 통신판매업신고 2003-15호 / 대표 : 백철호
분쟁조정 기관 표시 :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 소비자 보호원
Copyright ⓒ 2001 유로제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