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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집에 묻어 있는 욕망 혹은 소망

글쓴이 : 유로제다 날짜 : 2018-04-04 (수) 22:40 조회 : 10669
시골에서의 집짓기는 도시에서의 아파트 입주와는 사뭇 다르다.
똑같은 구조에 집단을 이루어 거주하는 것과 달리
시골에서의 집짓기는 자기의 색깔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15년전인가 2003년 처음 내 집을 지을 때 였다.
기둥이 서고  보가 걸쳐지고 석가래가 내려질 때
나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이었다. 
아 내게도 내 집이 생기는 구나.
  그리고 집이 점점 살이 붙어 갈때 나는 깨달았다.
내 안에서 문득 문득 드러나는 욕망들.
  이후 다른 사람들의 집을 고쳐주고 지어주게 되면서 더욱 선명하게 알게 됐다.
집을 짓는다는 것은 욕망이 드러나는 것이구나.

물론 누구에겐 작고 소박한 소망이기도  하다,
춥지 않고 비새지 않으면 된다.
그걸로 만족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스물거리는  욕망으로 치닫기가 쉽다.

사람의 얼굴에도 관상이 있듯이
집에도 관상이 있어
그 집에 묻어 있는 소망.희망. 열망. 욕망.허영이 보인다.
  
그래서 집은 거울이다.
집주인, 시공자의 열망 소망 열정이 비춰진다.
또한 내 집을 아직 짓지 않은
그 집을 바라보는 제3자의 자신도 비춰진다.

집이 자랑이 되면 좋지만
집이 짐이 되지 않는 것도 훌륭하다.






sdewew 2021-05-07 (금)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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